Book2017. 7. 24. 15:30

발터인 제가 하드캐리한 편 입니다.


경제에 도 관심없는 저란 놈이 열심히 떠들어 봤습니다..


맞장구 쳐준 칸트 누나께 감사를 ㅠㅠ


혼자 입 턴 만큼 경제에 대해, 구체적으론 자본주의 경제에 대해 많이 깨달았네요.


장하준 교수님께도 감사를 ㅠㅠ


목상태는 최악이었지만.. 들을 만 하겠죠..????


장하준 교수의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애청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13007

Posted by AC_CliFe
Book2017. 7. 7. 19:38

지난 주에 포스팅을 못해서 오늘 방송 두 개를 포스팅 합니다.


첫 책은 <정해진 미래> 입니다!


인구학적 관점으로 우리 사회의 문제를 꼬집는, 


신선하고도 날카로운 시선의 비문학 입니다.


두 번째 책은 <오직 두 사람> 입니다.


요즘 방영되는 예능, 알쓸신잡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작가, 김영하의 신작 <오직 두 사람> 입니다.


예능에서의 그의 이미지는 밝고 유쾌한 사람이죠.


그런데 소설가로서의 그의 이미지는 완전히 반대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좌절과 우울의 끝을 달리는 소설이었네요.


애청 부탁드립니다!!




http://www.podbbang.com/ch/13007

Posted by AC_CliFe
Book2017. 6. 7. 17:58

21번째 뒷담화, 조기숙 교수의 <왕따의 정치학> 입니다!


최근 급격한 논조의 변화로 진보 대통령 문재인을


공격하는 진보 언론 한경오.


이 상황을 '왕따'라고 표현하며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분석한 조기숙 교수의 책입니다.


언론과 정부, 프레임과 대통령, 노무현과 문재인.


이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오늘도 북끄북끄와 함께해주세요~~



http://www.podbbang.com/ch/13007

Posted by AC_CliFe
Book2016. 12. 6. 19:36

걱정마, 안 죽어

 

- 김명훈

 

 

필자가 자기계발서를 싫어하는 이유.

 

첫째. 같은 말, 다른 단어 -- 동어반복의 연속.

둘째. 동어반복의 악순환에서 탄생하는 자기 모순적 주장

셋째. 자기계발서를 쓰는 작가들에 대한 불신.

 

안타깝게도 <걱정마, 안 죽어> 또한 위 말들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기계발서였다.

그렇지만 이 책은 기존의 그것들과 추구하는 바가 달랐다.

타(他)자기계발서는 대부분 관계에 초점을 맞췄다.



<걱정마, 안 죽어>는 지극히 자신만을 위했다. 필자의 가치관에 적합한 작품이었다.

자기계발서를 좋아하지 않는 필자임에도 읽기 거북하지 않았다.

오죽하면 인상적인 글귀를 필사하며 읽었을까.

 

긴말 안하겠다. 필사한 문장을 적으며 김명훈 작가의 <걱정마, 안 죽어> 서평을 마치겠다.

 

 

- 유언장을 적어두라.

- 인생은 자신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이다.

- 어떤 인생이 부러운 인생인지 글로 써봐라.

- 행복을 추구하지 마라. 당신이 추구하고 싶은 것을 추구하라.

- 뭔가를 사고 나서 돈을 갚고 나면 돈을 모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모든 혁명은 나로부터의 혁명이다.

- 자신교를 믿으라.

- 최단시간 내에 최대한 빨리 끝내버려라.

- 죽을 때 죽더라도 힘차게 살아보자.

Posted by AC_C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