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간략 후기
- 놀란의 판 위에서 춤추는 3개의 플롯과 시간교차 편집
- 전쟁이란 무자비 속 빛나는 인간의 생존력, 흡사 레버넌트.
- 쉴 새 없이 귀를 자극하는 압도적인 음향 효과
- 전쟁 ‘영화’가 아닌 진짜 ‘전쟁’을 보고 왔다.
- ★★★★★
ps. 오랜만에 평론 기고가 들어와 급하게 개봉일 조조영화로 보고 왔습니다.
아이맥스 예매를 아주 깔끔히 실패해서 4dx로 봤는데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었네요 ㅎㅎ
놀란 감독에 대해선 의문점이 많았습니다. 다크나이트, 인셉션 같은 명작도 있지만
인터스텔라 같은 망작도 있었기 때문이죠.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입니다..
하지만 덩케르크 하나로 이 의문을 모조리 지웠네요.
이 시대 최고의 감독입니다. 올해 최고의 영화가 7월에 나왔네요.
ps 2. 평론은 최종적으로 기고 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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