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서점이 좋다
독립서점은 참 좋다. 아늑한 공간 속 스멀스멀 올라오는 책 냄새, 비좁은 책방 곳곳에 앉아서 책을 음미하는 사람들. 그리고 항상 웃으며 반겨주는 책방 주인. 지치고 힘들고, 우울할 때면 항상 찾는 곳이 독립서점이다. 겨울방학 되면, 다 때려치고 독립서점에 알바하러 가야지.
ps. 전 기자, 현 독립서점 사장 아저씨가 나에게 한 말. “독립서점을 그렇게 좋아하면서 서평은 대형 출판사 책만 쓰냐?” 서평 원고료 받으면 독립서점에 가서 책 사는데 다 쓰는데 또이또이 아닌가...?
http://www.heralddesign.co.kr/read/view.php?no=579&btype=tr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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