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그에게 치어리더로서의 목표를 물었다. 사실 조금은 거창한 답변을 기대했다. ‘갓지현’이라는 별명까지 가진 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3년 차’ 막내의 설움이 묻어나는 답변이었다.
“저는 꿈이라기보다는 바라는 게 하나 있어요. 제가 3년째 이 일을 하고 있는데 아직 막내예요. 그러다 보니까 저도 왕언니가 되어서 일해 보고 싶어요. 팀장이 되든, 뭐를 하든 해서 팀을 꾸려나가고 싶은 게 지금의 꿈이에요. 아직은 밑에서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야겠지만요. 앞으로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들어와서 함께 일했으면 좋겠다, 그렇지만 그 친구들이 열정과 끈기는 가져줬으면 좋겠다! 이런 거죠.”
올해 마지막 지면기사,
대세 중 대세 안지현 치어리더 입니다!
많이 읽어주세요!!
http://topclass.chosun.com/board/view.asp?catecode=L&tnu=20171210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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